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조성된다. 작년 4월 분양해서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한 3차 단지(1236가구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복합단지 내 약 260m 길이의 카페거리를 사이에 둔 대면상가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금천구는 국내 최대규모(약 4만6000여㎡) 수준의 롯데마트 개점(예정), 인근 광명역세권 개발, 이케아와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등과 더불어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마르쉐 도르 애비뉴를 포함한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상업시설은 금천구에 4년만에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190여개의 점포로 구성되는 대규모 상업시설로 효율적인 종목 배치가 가능하다. 규모가 큰 만큼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심의 MD 구성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약 260m 길이에 달하는 테라스형 카페거리가 조성되며, 단지 내 축구장 크기(폭 약 40m)의 중앙광장과 이와 연계된 테라스형&몰형 상업시설로 구성돼 집객효과가 우수하다.
주변에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44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로 자체 수요를 갖췄으며 관공서 및 대형근린공원 이용객 등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인근 교통환경도 좋다.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의 길목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도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이용이 편리하고 상업시설 인근을 지나는 신안산선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향후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과 더불어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최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접근성 향상이 돋보인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의 견본주택은 오는 9월 금천구 시흥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점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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