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이어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던 ‘매그니피센트 7’이 북미에 앞서 국내 관객들과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것.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이 꾸준한 헐리우드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정의로운 암살자 ‘빌리’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기에 더욱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7인의 무법자들의 비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패러데이’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의 에단 호크, 그리고 단도를 손에 쥔 채 돌아보는 이병헌을 비롯해 무법자 ‘바스케즈’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적자 ‘잭 혼’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레드 하베스트’의 마티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7인 7색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의가 사라진 세상,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는 강렬한 카피는 올 추석 가장 통쾌한 와일드 액션으로써 ‘매그니피센트 7’에 모아지는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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