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5년 전통 돈가스, 퓨전 돈가스, 분식 돈가스가 소개된다.
백종원은 ‘돈가스 3대 천왕’을 찾기 위해 전남 목포의 한 분식점을 찾았다. 여느 돈가스를 먹을 때와 다름없이 칼과 포크로 우아하게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옆 테이블 여학생들의 돈가스 먹는 모습을 보고 큰 문화충격에 빠졌다.
돈가스 집의 오래된 단골이라는 여학생들은 칼이 아닌 특별한 것으로 거침없이 돈가스를 잘라 먹었고, 백종원은 “괜히 혼자 우아 떨었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나도 진작 가르쳐 주지”라고 투덜거리며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겸손한 멘트로 여학생들의 특별한 먹방을 인정했다.
백종원이 알려주는 가지각색 돈가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26일 오후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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