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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영 VS 지코, 대망의 '사생활 폭로전'

입력 : 2016-01-27 15:54:39 수정 : 2016-01-27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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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라디오스타' 출연진들. 사진=MBC '라디오스타' 측 제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준영이 절친 지코와 사생활 폭로전을 벌였다.

27일 밤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넘사벽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네 사람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하는 돌+아이돌 특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영은 공개구혼이라는 출연 목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라스’ 나온 목적이 딱 하나. 공개구혼이라고”라는 김국진의 말에 그는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2016년을 맞이해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라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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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정준영의 진지함은 지코의 아낌없는 고발로 인해 한 순간에 무너졌다. 지코는 “황금폰이라고 정식으로 쓰는 폰이 아니고 방에 있는 폰이 있어요”라며 정준영에게 메신저만 하는 휴대전화가 있다고 말한 것.

이어 지코는 “바닥이 찐득찐득해 양말이 저절로 벗겨져요”라면서 난장판이 따로 없는 정준영의 헬게이트 같은 집까지 낱낱이 고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이에 지코가 밝히는 정준영의 실제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준영은 지코가 집에 올 때면 “형 황금폰 어디 있어요?”라며 휴대전화부터 찾는다며 역고발에 나서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이어서 물고 물리는 관계로 거듭난 절친 정준영과 지코의 실상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준영은 클럽에서 자신을 목격했다는 제보에 자리에서 일어나 클럽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절친 에디킴의 춤사위까지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준영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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