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비통의 2016 봄/여름 컬렉션의 영감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리즈4’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중 한국인 배우가 최초로 참여한 사례다.
이번에 공개된 "시리즈 4" 캠페인은 시리즈 1(SERIES 1)부터 작업을 함께 진행해 온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브루스 웨버(Bruce Weber)가 참여했다. 유르겐 텔러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순수하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실루엣을 프레임 속에 담아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힘을 표현했다. 이 작업에 루이 비통의 새로운 헤로인인 배두나가 함께했다.

한편, 루이 비통의 '시리즈' 캠페인은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합류로 시작된 글로벌 광고 캠페인으로서, 시리즈의 첫 작품인 ‘시리즈 1(SERIES 1)’ 캠페인이 지난 2014년 8월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유르겐 텔러와 브루스 웨버, 두 포토그래퍼가 제작한 동영상은 루이 비통 온라인 플랫폼과 루이 비통 패스(Louis Vuitton Pass, 앱 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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