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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부동산으로 어느정도 벌었길래... '강용석의 부동산 제테크 비법' 눈길 사진=종합편성채널 제공 |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휘말린 블로거 A 씨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자신이 부동산 부자임을 인증한 것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강용석이 과거 출연했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 녹화에서는 '부자의 기준'을 주제로 출연진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 방송에 따르면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에서 30억, 부동산 20억에서 30억, 주택은 서울 강남에 50평 이상의 주택, 생활비는 월 1,000만 원 이상, 3,000cc 이상 국내외 최고급 승용차, 주 2회 이상 골프 등이었다. 이를 들은 강용석은 "골프 회원권만 제외하고 다른 건 다 넘는다"며 자신이 부자임을 고백했다.
강용석은 이어 "과거 판교 지역에 땅을 구입했는데, 10배 정도 올라 지금은 15억 원 정도 한다"며 자신만의 부동산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블로거 A 씨는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 속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다"라며 "홍콩에서 만남을 가진 적은 있지만 부적절한 만남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SNS 내용이 편집 왜곡됐다 주장하며 통신법위반으로 형사고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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