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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코, 지드래곤과 이별 암시... 쿨하게 '섹스앤더시티' 올려 사진=키코 인스타그램 제공 |
지드래곤과 키코가 이별했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키코의 최근 sns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가 이별했다는 보도가 공식적으로 나오기 전 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한 장면에서 "나는 성공한 화려한 솔로"라는 캡쳐를 올리며 지디와 이별한 것을 암시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이별했다고 한 매체에서 보도됐다.
지드래곤의 관계자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헤어졌다.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연인이 아닌 친구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근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지디가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으면서 서로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진 셈이다. 특히 빅뱅이 월드 투어를 병행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디 측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다면서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고 귀띔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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