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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하지원, 리얼한 마스카라 오열연기 ‘엄지척’

입력 : 2015-07-05 12:52:12 수정 : 2015-07-05 1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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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망가짐을 불사한 마스카라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이 기성재(엘)의 호의 속에 숨겨져 있던 속내를 알고 오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3회는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했고,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는 7.3%를 기록했다.

이날 하나는 성재로 인해 설렘으로 가득 채워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나는 성재와 출장을 가 여느 청춘들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설렘을 쌓아갔고 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핑계로 성재를 찾아갔다. 하지만 성재의 호의 뒤에 감춰져 있던 속내를 듣게 된 하나는 충격에 휩싸여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때 주저 앉아 소리 내며 우는 하나의 작아진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하나는 원이에게 전화해 상처받고 화나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추락해버린 자신감을 표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하나의 모습 속에는 겉으로는 완벽하고 싶은 커리어 우먼이지만 알고 보면 속은 여리고 무딘 현대 커리어 우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망가짐을 불사한 하지원의 폭풍오열 장면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유발했다. 마스카라가 잔뜩 번져도 아랑곳 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역시 하지원이라는 평을 이끌 만큼 연기력과 매력이 도드라지는 장면이었던 것. 이에 앞으로 하지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5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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