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는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각종 CF 모델로도 활약 중이기도 하다.
정연주가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유정(有情)-스며들다(가제)’는 배우 전광렬이 1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광렬은 최근 남자주인공 역을 수락하고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전광렬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역에는 무려 200여명이 경합 중인 상황. 주목 받는 신예 정연주가 이 역할에 낙점될 경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연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편의 독립단편영화에 출연했고 2012년에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유정(有情)-스며들다(가제)’는 막바지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이달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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