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경기 성남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조사4국 인력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조사는 특별 세무조사를 맡고 있는 조사4국 인력을 대거 투입한 비정기 조사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입된 조사4국은 주로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업계는 탈세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에 대한 조사로 보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5월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이후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게 돼 합병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결과 나와야지”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조사4국”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 정말 탈루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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