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UAE) 부호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 ISD)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IPIC는 석유, 에너지 관련 투자를 위해 세운 회사로 UAE의 왕족인 만수르가 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또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단 맨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의 석유재벌로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가족 자산은 100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측정 불가라는 의견도 있다.
ㅇ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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