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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걸스데이 민아에게 ‘섹스댄스’ 보여달라?

입력 : 2015-04-05 11:25:36 수정 : 2015-04-05 16: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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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레이디제인이 라디오를 함께 진행 중인 장동민에게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장동민에게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레이디제인은 “장동민 씨가 말실수를 많이 해 조마조마 하다. 한 번은 걸스데이의 민아에게 ‘섹시 댄스도 보여 달라’고 해야 하는데 ‘섹스 댄스도 보여 달라’고 말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은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빨개진 얼굴로 너털웃음만 보였다는 후문.

이번 녹화에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나왔다. 고민 주인공은 “살에 너무 민감한 친구 때문에 정이 뚝 떨어진다. 키 183cm, 몸무게 62kg 인 이 녀석은 살찌는 걸 죽도로 싫어해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거기다, 다른 사람이 살찐 것도 싫어해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살 터지겠다’는 둥, 조금이라도 통통한 사람을 보면 ‘코끼리’라는 둥 아무한테나 막말을 해대는데 이러다 맞아 죽거나 말라 죽기 전에 이 녀석 정신 좀 차리게 해 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은 2승에 도전하는 만삭의 아내에게도 장난을 서슴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너무한 당신’과 경쟁하게 된다. 과연 새로운 1승이 탄생 할 수 있을지 6일 밤 11시10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게스트로는 장동민과 레이디제인 외에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다.

tongil77@sportsworldi.com

장동민 김두홍 기자

걸스데이 민아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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