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3일 국내 개봉 예쩡인 '어벤져스2' 팀의 공식 내한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16일 한국에 도착해 다음날인 17일 기자회견 및 공식 팬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행사는 지금까지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초특급 행사다. 먼저 역대 전세계 흥행 3위에 빛나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은 지난 해 국내 촬영에 앞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1위로 선정되기도 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편부터 3편까지 국내에서 각각 430만 명, 450만 명, 900만 명이라는 관객 동원 효과를 누렸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 국내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그는 2013년 영화 '설국열차' 후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다.
또 '어벤져스'와 '비긴 어게인'의 음악 프로듀서까지 최고의 히트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헐크’ 마크 러팔로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로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단숨에 '마블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국내 배우 수현 역시 내한 행사에 참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쏠려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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