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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와 쿨한 사랑 끝맺음

입력 : 2015-03-04 15:20:45 수정 : 2015-03-04 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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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본명 이지선)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와 쿨하게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2011년 봄부터 열애를 시작한 신지와 유병재는 6개월 전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헤어진지)6개월 정도 됐다”면서 “현재 쿨하게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유병재 씨가 KYT 엔터 일은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결별설이 보도된 적 있지만 여전히 돈독한 연인 사이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지만 현재는 연인 사이가 아니고 연예계 동료로 지내고 있다. 왜냐하면 코요태의 소속사인 KYT 엔터테인먼트에서 여전히 유병재가 일을 봐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요태는 신곡 ‘멈춘사랑’으로 활동 중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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