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이먼트는 “평소 촬영장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축구를 즐길 정도로 축구에 관심이 많은 김남길이 ‘좋은 취지의 영화이며 뜻 깊은 일이 될 것 같다’며 흔쾌히 목소리 재능기부에 응했다”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이미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안정적인 내레이션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내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바있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에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6년간의 시간을 필름에 담아내며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의 뜨거운 반란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 케이프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이기도 하다. 오는 6일 개봉한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무뢰한’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인 영화 ‘도리화가’에 합류해 흥선대원군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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