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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점수가 대입 성패 가른다

입력 : 2014-09-27 15:51:19 수정 : 2014-09-27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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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 수시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수능에 집중을 해야 할 시간이다. 대입을 위해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하므로 대부분의 수험생에게 수능은 대학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세븐에듀 사진)대표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적으로 수학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대학을 결정하는 변별력이 높은 과목이다. 특히 이번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가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대적으로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높아져 수학 영역의 점수가 대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학영역에서 고득점을 받는 상위권 수험생은 더욱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었으나,수학을 못하는 수포자 학생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차길영 대표는 "수능 수학 공부의 기본은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다."라며, "수학을 잘하지 못하는 하위권 학생들도 기출문제를 잘 분석하고 숙지하면 짧은 시간 안에 수학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 6월,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와 최근 5년 내 출제된 수능 기출문제를 꼼꼼히 파악하고 학습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수능은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다고 밝힌 차길영 대표는 "수능에 출제가 안 될 유형을 붙잡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한다. 수능이 50일 정도 남은 중요한 타이밍에는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을 우선하여 학습하는 것이 수능에 실패하지 않는 지름길이다."라며 "EBS 교재와 수능 빈출 유형을 잘 정리해 놓은 '세븐에듀 파이널 강좌'로 취약 단원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자주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취약한 단원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변별력이 높은 신유형이나 고난이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풀이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수능적 발상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학의 변별력은 변형문제를 풀 수 있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논리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대표는 "수학은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과목이므로 실제 시험시간과같이 100분의 시간을 정해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사소한실수를 줄이고 어려운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많은 문제풀이 경험을 쌓아야 하며, 수능 수학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공부하여 수능 감각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차수학' 대표는 EBS와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일타 강사로 현재 3,500명의 오프라인 학원생과 27만 명의 수학인터넷강의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강사로 알려져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SKY 대학만 1000명(서울대 175명) 이상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정관장 아이패스 TV CF광고에 출연하여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수능 영어 콘텐츠 확대를 위해 EBS 영어 스타강사 샤이니를 영입하고 2주 안에 끝내는 문법, 구문, 독해 시리즈로 구성된 수능 영어 인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강좌로 '9월 모의고사 해설 강의'와 '수학 공부법', '공부 자극 영상', 스타강사 '차길영의 수학 잘하는 법'등을 제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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