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 사랑과 첫 경험을 그린 작품 ‘바리새인’에서 승기(예학영)의 선배로 등장해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강은혜(비키)의 존재감이 청소년 관람불가 포스터와 19금 예고편 등을 통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쥬얼리, 달샤벳, 밀크 등 걸그룹 출신 여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더불어 파격적인 노출 수위로 촬영할 때부터 크게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리새인’속 강은혜의 변신은 그녀가 과거 걸그룹 달샤벳의 리더로서 보여줬던 깜찍 발랄했던 모습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라는 후문.
달샤벳의 리더로서 승승장구하던 강은혜는 안정된 둥지를 떠나 JTBC의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여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며 이번 ‘바리새인’에서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하여 상처받은 내면의 기억을 가진 은지라는 캐릭터에 낙점됐다. 또 전라노출의 정사신으로 이미 화제를 몰고 있는 강은혜는 단 세 번의 오디션으로 ‘바리새인’ 주인공 역할을 따내 눈길을 끈다.
‘바리새인’은 오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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