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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데이트 프로그램 출연자 "중요 부위 그대로 노출" 방송사 고소

입력 : 2014-08-24 13:22:38 수정 : 2014-08-24 1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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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자가 방송사를 상대로 고소한 사연은?

미국 케이블방송 VH1 데이팅 네이키드’(Dating Naked)에 출연한 제시 니즈위치가  VH1의 모회사 비아콤을 상대로 1000만 달러(약 101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데이팅 네이키드’는 남녀가 첫 만남부터 알몸으로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방식의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제시 니즈위치는 "프로듀서와의 미팅에서 수차례 확인 후 동의했으나, 지난달 31일 방송 분에 내 중요 부위가 흐릿하게 처리 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됐다"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제시 니즈위치의 주장에 대해 아직 방송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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