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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치료비용 223억…, 비급여 체형교정치료 비용 할인받는다

입력 : 2014-08-06 14:13:12 수정 : 2014-08-11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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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척추가 옆이나 앞뒤로 휘는 척추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2년에 14만4713명이었고, 223억원이 치료비용으로 지출됐다. 10~20대가 전체 환자의 52%를 차지하며 앞으로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성인 뿐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세가 틀어지면서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성장속도가 빠른 만큼 척추측만 정도도 단기간에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주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척추측만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수험·직장생활로 인해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영상 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장기화 되면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척추천문병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정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테이핑치료 등 체형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병원 검사를 진행해도 이상이 없는데 통증이 계속되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만만치않은 치료비용에 눈물을 머금기도 한다.

이에 국내 최초 척추관절케어 컨설팅 전국병원네트워크 회사인 ‘힐링’은 척추·관절치료 전문병원의 자문의사, 연구원, 자문변호사, 손해사정사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힐링메디카드’를 론칭해 회원이 최소의 비용 및 시간으로 정확한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휴 기관으로는 수준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 도덕성, 높은 환자 만족도와 치료율을 갖춰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20개 척추·관절치료 전문 병·의원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 중 체형교정분야의 대표병원인 대치동 ‘푸른솔재활의학과의원’(www.tapingdoctor.co.kr)은 척추측만증, 거북목, 디스크, 오십견, 관절 및 근육의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자세가 취약해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이 밖에 디스크, 성장키 청소년의 키 성장, 굽은 등, 휜 다리나 족부 교정 등 바른 자세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힐링메디카드는 수술, 시술, 한방, 재활 분야의 국내 대표적인 병원들을 선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척추관절치료를 각 증상에 맞게 전문적인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카드를 사용하면 국내 대표 척추 관절질환 전문 병원에서 유료회원은 10~20%, 무료회원은 5% 의료비할인을 받으며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하는 유료회원은 가입기간 3개월 이상인 경우 연간 30%에서 최대 75%까지 가입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직계가족 2인까지 연회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과. 성형외과. 피부. 비뇨기과 등 200여개 전국병.의원에서 병원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에게는 병원치료, 치료후 관리, 상담, 자문변호사 등을 통한 보험금 청구대행, 보험증권 분석을 통한 혜택제공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입회원의 직계가족은 1인당 1만원을 추가하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힐링 홈페이지(http://www.healings.me)에서 가입절차를 따른 뒤 입금하면 담당자의 확인 및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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