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영화 '관계', 사실상 상영금지 등급… 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 2014-07-21 09:33:27 수정 : 2014-07-21 10:12: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관계’가 개봉을 2주 앞둔 지난 15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이 매우 높음을 이유로 ‘개봉 불가’, ‘상영 금지’와 다를 바 없는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25일 예정됐던 언론·배급 시사회가 취소됐으며, 7월31일 개봉할 수 없게 되는 등 영화와 관련된 모든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찾아온 그녀의 딸과 넘어서는 안 되는 욕망의 끝자락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을 그린 영화 ‘관계’는 선정성이 매우 높다는 이유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재심의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