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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얼마나 부자길래 '개콘' 소재로까지? '후덜덜'

입력 : 2014-07-21 00:00:47 수정 : 2014-07-21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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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가 개그 프로그램에까지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등장한 개그 소재에 만수르가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한 만수르는 “부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함께 세계 일류 선수들을 돈을 풀어 영입하며 맨시티를 2013-2014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으로 만들었다.

만수르가 앞서 영입한 선수들의 몸값은 타의 추정을 불허하며, 선수들에게 1년마다 고급 자동차인 ‘재규어’의 신 모델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앞서 만수르는 맨시티 팬들을 위해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히팅 좌석을 도입, 새로 건립한 구장까지 전용 모노레일을 까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맨시티가 지난 시즌 유럽 축구팀 중 가장 많은 연봉(약 4,000억 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한 구단이라고 밝혔다. 현재 만수르의 확인된 자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으로 스포츠클럽 구단주 중 가장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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