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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 한지상·마이클 리 등 캐스팅 공개

입력 : 2014-07-14 14:05:13 수정 : 2014-07-14 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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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이 드디어 캐스트를 공개했다.

‘더 데빌’은 뉴욕의 증권가를 배경으로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져 돌이킬 없는 선택을 한 존 파우스트와, 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 X, 그리고 X로부터 존을 지키고자 하는 존의 여자친구 그레첸의 이야기를 강렬한 락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최고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탑 배우들이 모두 모인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배우들의 진가를 가까이에서 만끽할 무대로 벌써부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X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존 파우스트를 점점 파멸로 몰아가는 역할로, 뛰어난 노래 실력 함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신비한 매력을 갖추어야 하는 역할이다. X역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을 가진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가 캐스팅 되었다.

존 파우스트는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후 X의 매혹적인 제안을 선택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치닫는 캐릭터. 존 파우스트 역은 탄탄한 연기로 극의 밀도를 더하는 배우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이 캐스팅 됐다.

그레첸은 존 파우스트의 여자 친구이자 존과 X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형성시키는 역할이다. 고혹적인 매력을 겸비해야 하는 그레첸 역은 차지연과 장은아가 맡아 열연한다.

국내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 극의 창작 락 뮤지컬이다.수 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가이자 ‘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표 락 뮤지컬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 연출이 맡았으며, 음악은 미국에서 뮤지컬과 영화, 방송 작곡가로 활동하며 촉망 받은 젊은 음악가 Woody Pak과 톡톡 튀는 감각으로 여러 뮤지컬의 번역 작업과 작곡을 해온 이지혜 작곡가가 공동작업 했다.

‘더 데빌’은 8월 2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리며 7월 22일 티켓을 오픈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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