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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역 버스폭발, 버스운전기사 진술 '관심폭발'

입력 : 2014-07-01 22:49:53 수정 : 2014-07-01 2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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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 57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 인근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차량 시동을 걸어 둔 채 문을 잠가 놓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상동역 버스폭발에 대해 "상동역 버스폭발, 인명피해 없어 다행", "상동역 버스폭발, 진짜 원인이 궁금하네", "상동역 버스폭발, 아찔한 사고가 될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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