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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프로간장게장 중국 북경에 진출

입력 : 2014-06-09 15:01:04 수정 : 2014-06-09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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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간장게장 프로간장게장이 드디어 중국에 진출을 했다.

1980년 신사동의 작은 가게로 시작한 프로간장게장은 대한민국 최초 바다꽃게로 간장게장을 상품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무수히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2010년 2호점을 일본 동경의 아카사카에 오픈을 하였으며 그후로 서울 삼성점, 오사카 기타신지, 부산 해운점 직영점을 차례로 오픈하였으며 국내외 유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있으며 방한외국인들의 필수 방문코스로도 유명하다.

이번 중국 북경에 진출은 기존의 불고기, 비빔밥으로 대표되던 중국내에 우리의 전통한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제는 불고기 비빔밥과 더불어 한식의 대표 주자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국 북경내에는 연사점과 왕징점에서 프로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다.

연사점과 왕징점에서 제공되는 간장게장은 모두 국내 서해안 꽃게만을 사용하며 북경내에 대한민국 꽃게를 수출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이제 2~3개월 정도 지났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중국 현지인들이 찾고 있다.

북경을 시작으로 향후 상해, 광저우 등으로 우리의 전통한식인 간장게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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