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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합성누드사진, 최초 유포지 발견…? 다른 연예인 사진도 많아 '충격'

입력 : 2014-06-05 17:23:18 수정 : 2014-06-05 1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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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측이 누드 합성사진과 관련해 현아 측이 법적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에는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사진이 공개됐다는 설명과 함께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돼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사진은 현아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누드 셀카를 합성한 ‘가짜’로, 문제의 사진은 현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 사진에서 일반 모델의 몸과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이 사진은 불법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이트에는 연예인들의 얼굴에 성관계 장면이나 누드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고정 게시판까지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현아 뿐 아니라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사진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외국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속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바뀐 주소를 알려주면서 당국의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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