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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경례, 처음 아니다?… "나도 모르게 올라가"

입력 : 2014-05-29 15:51:54 수정 : 2014-05-29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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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이 또다시 왼손 경례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기성용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을 앞둔 국민의례에서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리는 이른바 '왼손 경례'를 했다.

이러한 기성용의 왼손 경례 모습이 방송된 뒤 이는 올바르지 않은 경례 방법으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뭇매를 맞고 있다.

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에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면서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에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경례 이번에도 또?" "기성용 왼손 경례, 정신을 딴 데 두고 있었나" "기성용 왼손 경례, 왼손잡이라 무의식 중에 올라갔나" "기성용 왼손 경례, 대체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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