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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유소영 양측 모두 열애부정…믿어도 될까

입력 : 2014-03-20 18:56:30 수정 : 2014-03-20 1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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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유소영 열애설…사실이라면 미남미녀 커플

롯데 투수 심수창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가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심수창이 롯데의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유소영도 일본으로 건너가 몰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2월 중순부터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다만 양 측 모두 열애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심수창과 사귄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롯데도 심수창에게 사실확인을 한 결과 “원래부터 알던 사이는 맞는데 사귀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심수창은 1981년생으로 배명고-한양대를 졸업하고 2000년 LG 2차 11라운드 전체 83순위로 입단한 우완투수다. 이후 넥센을 거쳐 지난해 말에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연예인을 무색케하는 잘생긴 외모로 야구를 좋아하는 여성팬에게는 인기가 좋다. 야구계의 송승헌이라는 표현까지 존재한다.

유소영은 지난해 말까지 애프터스쿨 활동에 전념하다 졸업 후 배우로 전향했다.

만약 둘 사이가 그저 지인 정도의 수준이라면 심수창 유소영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종종 이런 열애설에 부정하다가 뒤늦게 인정하는 경우도 있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일 경우, 프로야구선수와 배우간의 선남선녀 미남미녀 커플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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