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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상자 속 티팬티 '깜짝' … 선물이야, 테러야?

입력 : 2014-03-13 17:15:24 수정 : 2014-03-13 1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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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신' 차유람이 팬으로부터 받은 민망한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은 지난 14일 자신이 활동 중인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유람이 야릇한 디자인과 무늬의 티팬티를 두 손에 들어보이며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차유람은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라면서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 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라고 전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유람은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라며 난감함을 표하기도 했다.

차유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선물이야? 테러지" "누군지 몰라도 자기도 직접 주기 당당한 선물이 아니란 걸 아니까 그냥 놓고 갔을텐데 나 같으면 기분 나쁠 듯" "차유람이 성격 좋아 망정이지 변태같이 저게 뭐야" "차유람 진짜 미모도 성격도 갑" "차유람 성격도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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