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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안상미, 눈물의 해설 … '폭행논란' MBC 김소희에 완승

입력 : 2014-02-19 13:25:35 수정 : 2014-02-19 16: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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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에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안상미 SBS 해설위원과 김소희 MBC 해설위원의 중계 대결 또한 관심을 끌었다

19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경기를 중계한 안상미 해설위원의 방송 시청률이 김소희 해설위원이 나오는 MBC 중계를 근소하게 앞섰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8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 시청률이 SBS는 11.4%(이하 전국기준), MBC는 10.3%를 기록했다. SBS가 1.1% 포인트 차로 이겼다.

이날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전 중계를 맡은 안상미 해설위원은 심석희가 막판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일궈내자 감격한 나머지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관중들 모두 울고 있을 겁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MBC 방송에는 최근 불거진 과거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소희 해설위원이 중계석에 앉았다. 김소희 해설위원은 허일후 캐스터와 함께 한국 남녀 선수들의 예선전과 빅토르안(안현수)의 경기를 중계했다. 

앞서 김소희는 구타ㆍ파벌싸움 논란 속에서도 중계석을 지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소희는 지난 2004년 대표팀 코치시절 여자 대표선수 6명이 사생활 간섭과 상습적 구타 등을 이유로 태릉선수촌을 무단이탈한 사건에 연루돼 자진사퇴한 이력이 있다. 

안상미 해설위원의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중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상미 눈물 나도 같이 울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 정말 멋졌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안상미의 눈물 뭉클하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 MBC 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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