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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영애, 쌍둥이 달래는 특별한 방법은?

입력 : 2014-02-03 17:46:34 수정 : 2014-02-03 1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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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이영애의 일상과 가정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 배우 이영애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영애가 쌍둥이인 두 자녀를 달래는 모습도 3일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영애의 만찬' 프로그램 홍보 영상을 찍는 이영애와 두 자녀 정승빈·정승권의 모습이 담겼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이들은 홍보 영상 '한 컷'을 찍기 위해 수십번의 NG를 냈다. 한창 장난이 심할 나이인 아이들의 산만함 때문. 아들 정승권은 다리를 들어 올리며 '비보잉' 동작을 끊임없이 보여줬고 딸 정승빈도 '다리찢기'를 선보였다.

이영애는 두 자녀를 집중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이지마. 늑대나타난다"고 위협을 하기도 하고 '그대로 멈춰라' 노래를 부르며 아이들을 달래기도 했다. 2가지 방법이 효과가 없자 결국 이영애는 인상을 살짝 쓰며 화를 내보기도 했다.

수십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촬영을 마친 이영애는 "엄마가 우아해지기 힘들다"며 너털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애 방송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진짜 엄마구나 이제" "이영애 어느새 애엄마라니"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이제는 두 아이의 산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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