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다양한 출연자들의 장기로 이루어지는 ‘스타킹’에 2년 전 암의 일종인 ‘유잉육종’ 희귀병 진단으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박지수(11) 어린이가 출연한다.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지수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마술’. 마술을 할 때면 아픔도 잠시 잊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지수. 병원에서는 이미 ‘꼬마 마술사’로 인기 스타인 지수가 ‘스타킹’을 위해 아주 특별한 마술 쇼를 선보인다고 한다. 꼬마 마술사가 준비한 ‘여자친구 깜짝 등장 마술’부터 쓰디쓴 병원 약 대신 맛있는 ‘마법의 음료’ 마술까지. 지켜보던 MC 및 패널들조차 완벽한 지수의 ‘마술 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 날 녹화에 지수와 함께 마술사 최민수(26)가 함께 등장해 ‘비눗방울 쇼’와 ‘공중부양 마술 쇼’를 선보여 ‘스타킹’ 무대를 더욱 빛냈다고 한다. 28일 오후 6시20분 방송.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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