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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하녀들' 국내최초 방송…발칙한 하녀들의 이야기

입력 : 2013-12-12 10:49:37 수정 : 2013-12-12 1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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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고 매혹적인 하녀들이 비버리 힐스를 점령한다.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제 2의 ‘위기의 주부들’로 평가 받고 있는 미드 ‘은밀한 하녀들(원제: Devious Maids)을 12일 밤 10시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미국 드라마 ‘은밀한 하녀들’은 美 현지에서 지난 2004년 시즌1 방송 이후 전 세계 여성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이다. 특히 ‘위기의 주부들’의 크리에이터 마크 체리(Marc cherry)와 가브리엘 역의 배우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가 참여해, ‘은밀한 하녀들’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은밀한 하녀들’은 현지 첫방송 당시 로맨스와 스릴러의 교묘한 조화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1849세 여성 시청자 110만 명이 시청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으며, 마지막 회는 295만 명의 시청자들을 불러모아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은밀한 하녀들’은 비버리 힐스의 상류층 주인들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5명의 남미 출신 하녀들이 벌이는 은밀하고, 발칙한 이야기다. 파티 도중 하녀 한 명이 죽은 채 발견되고,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비버리 힐스 재벌들의 추악한 비밀들이 공개된다.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또한 기대된다. 미드 ‘어글리 베티’에서 주인공 베티의 언니로 등장했던 안나 오티즈(Ana Ortiz)부터 인기 수사 미드 ‘실종사건 전담반’에서 매력적인 FBI 요원으로 등장했던 로셀린 샌체즈(Roselyn Sanchez), 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다니아 라미레즈(Dania Ramirez)등이 등장한다..

음모와 비밀로 휩싸인 비버리 힐스, 그리고 그 곳에서 일하는 발칙한 하녀들의 이야기 ‘은밀한 하녀들’은 12일부터 매주 목, 금 밤 10시에 FOXlife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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