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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풍경소리] 사고로 다치는 경우도 타고난 사주팔자

입력 : 2013-11-06 21:49:57 수정 : 2013-11-06 2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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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교통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장애자가 남의 일이 아닌 때 여러 명이 동시에 사고를 당해도 다치고 죽는 사람이 있고 전혀 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비행기 사고로 전원이 사망하는 예가 있지만 명리학에서 사고에 대한 여러 가지 흉액을 나타내는 것이 많은데 운에서 나쁜 기운에 접할 때 사고를 당하게 되지만 그것을 미리 알면 그 비행기를 타지 않아서 피할 수가 있으며 차를 타고 갈 경우 안전에 대해 더 조심하므로 서 사고를 약화시킬 수 가 있는 것이 사주팔자다

사고 중에는 팔다리 발목이 부러지는 단교관살이나 곡각살 우물이나 물에 빠져죽거나 맨홀에서 당하는 낙정관살 약물중독이나 화재를 당하는 탕화살 교통사고나 부상을 겪게 되는 삼형살 등이 있는데 타고난 사주팔자대로 나타나므로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 미리 알고 조심하면 당해도 덜 아프게 된다

작년에도 다녀갔었던 기억이 있는 K씨가 상담을 왔다 아내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는데 장애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왔습니다

양띠생으로 을축일주(생일을 나타내는 오행)에 월지에 술토(戌土)를 깔고 있으며 현재 대운에서 귀문살(귀신이 들락거리듯 하는것)이 있으며 급각살(팔다리가 부러지는 흉액을 당함)을 맞고 있었다 다쳤지만 장애같은 이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곡각살을 당하는 사주는 봄에 태난 사람이 사주안에 해자(亥子)가 있는 것이고 여름생은 묘미(卯미)이고 가을생은 인술(寅戌)이며 겨울생은 축진(丑辰)이 있으며 운에서 충형살을 맞을 때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곡각(曲脚)은 자신이나 배우자의 신상에 수술수를 피하기 어려움을 암시하고 있으므로 흉액을 면하기 위해서 남에게 베풀지 않으면 당한다는 의미도 있다

제 아내의 사주팔자를 봐주십시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생일이 을축생은 축중에 계신기로서 관고(官庫)에 칼을 두었으니 외과 의사나 검경계 군인으로 진출하거나 장사를 한다면 정육점이나 갈비집과 인연이 있다

진흙 속에 핀 연꽃의 형상이니 목적을 향한 상당한 인내력과 신비한 사상이나 학술에 상당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복성귀인(福星貴人)의 사주이므로 일생동안 복록이 따르는 편이고 부귀장수하는 길명인데 호사다마로 자좌관고(自座官庫관성인 남편을 깔고 앉은격)라 이성운이나 남편의 덕이 없고 생이별수가 있다 을축생일은 상부상처(喪夫喪妻)의 흉의가 일생에 언젠가는 있음을 명심하고 항시 배우자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 만혼(晩婚)이나 초혼(初婚)의 실패자를 만나면 흉액을 면한다고 했다 대운에서 축진파살(破殺)이 있어서 사람으로 인한 재산의 손실(인처파재)을 당하는 것은 자기 분수를 모르고 일을 저질러 손재를 당하는 것이며 귀문살이 인수에 있으니 늙어서도 공부를 한다고 밤을 새가면서 공부를 할 수도 있다 을축생 일생은 부상을 당하는 것 뿐아니라 위장비장맹장이나 복막염등의 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김상회 (사)한국역술인협회 중앙부회장  www.saju4000.com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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