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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시구를…한국시리즈 시구의 종결자

입력 : 2013-10-27 14:16:22 수정 : 2013-10-27 14: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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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 깜짝 방문해 야구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해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KBO는 시구자를 발표하지 않았고, 경기 개시 직전 잠실구장 전광판에는 시구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떴다. 두산 선수들은 수비포지션에 나갔다 다시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왔고, 그 순간 잠실을 메운 팬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후드티와 편한 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그라운드로 들어왔고,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웃으면서 포수 최재훈, 타자 배영섭을 상대로 살짝 공을 던졌고, 한국시리즈 3차전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경호원들과 함께 중앙 테이블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전 중이다.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시구를 하면서 한국시리즈의 무게감은 더욱 커졌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 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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