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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김지선 “규현,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폭소

입력 : 2013-10-27 16:29:00 수정 : 2013-10-2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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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규현의 마지막 방송이 될 ‘맘마미아’ 29회에서는 규현과 김지선의 과거 인연이 소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2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 29회는 ‘친정엄마 특집’으로 개그우먼 김지선, 배우 김세아, 아나운서 고민정 모녀가 출연해, 워킹맘 연예인들과 손주를 키우는 친정엄마가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

그 중 다산왕 김지선이 출연하여 규현과의 특별한 과거 인연을 밝혔다. 첫 등장부터 규현을 남다르게 바라봤던 김지선은 “‘맘마미아’ 분위기 좋아요. 특히 좋아하는 규현씨. 저도 규현씨라고 부르고 싶네요”라고 운을 떼어 김지선과 규현의 관계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규현은 “고등학교 선배님 이시다”고 깜짝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지선씨가 ‘남고’ 나오셨나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지선은 “규현씨가 고등학생일 때 학교에서 정말 우리 학교에서 내 놓을만한 애가 있다고 해서 갔었다”고 운을 뗀 후 “그런데 규현이를 본 후 ‘힘들겠는데’라고 대답했었다”며 “그런데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소중할 뻔 했던 과거의 인연을 아쉬워 했다. 김지선이 규현을 지긋한 눈으로 바라보며 연신 아쉬움을 드러내자 규현은 “그때 제 눈이 초롱초롱하지 못했었어요”라며 오히려 김지선을 위로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김지선과 규현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맘마미아’의 일요일 마지막 방송인 29회 ‘친정엄마 특집’은 27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향후 평일 단독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기는 ‘맘마미아’는 수요일 밤에 찾아간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토크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편 첫 방송은 30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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