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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일원의 부동산 일대 지각변동 이나…‘삼성전자의 힘(?)’

입력 : 2013-09-26 19:23:10 수정 : 2013-09-26 19: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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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역의 중심이 동해안에서 서해안으로 바뀌고 있다. 서해안 무역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인 평택 당진 항만을 3대 전략항만으로 지정하는 등, 서해안 무역의 핵심 항만으로 대규모 개발중이다. 이와 연계해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LG는 평택의 산업단지에 사상최대의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삼성전자가 입주하게 되는 고덕 산업단지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고덕면을 비롯해 지제동, 모곡동, 장당동 일원 395만㎡(1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규모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 사업장의 2.4배, 화성 사업장의 2.6배에 달하는 단일기업 산업단지로는 최대규모이다.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핵심사업인 모바일, 반도체 생산시설과 더불어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 주변에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유입될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며 9월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에 평택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난에 대비하고자 KTX, GTX, 광역도로망을 구축, 201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동시다발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한 부동산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군 이래 최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평택에 대한 투자는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지만, 전형적인 묻지마 투자유형인 떳다방이나 기획부동산 같은 투자인지 주의사항을 꼼꼼히 잘 살펴보길 권고한다.

현지 부동산 거래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미림도시개발(1577-2439)의 윤갑수 대표는 “평택시에 삼성전자와 LG 및 그 협력업체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부동산 투자자들은 개발지역 인근에 속한 장당동, 지제동 미개발지역을 미리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산업단지에 인접한 장당동일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귀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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