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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수지 기권 유도에 MC 전현무 "인간적으로 느려"

입력 : 2013-09-22 01:00:21 수정 : 2013-09-22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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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권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아육대' 400m 이어달리기 중 기권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육대'에서는 수지가 400m 릴레이 경주에 첫 주자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다른 여자아이돌 멤버들에 비해 지나치게 느린 모습을 보였다. MC 전현무는 수지의 모습에 "수지 선수 인간적으로 너무 느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수지가 느리게 달린 이유로 미쓰에이 멤버들은 기권을 선언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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