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리 사이러스의 약혼자 리암 헴스워스가 결별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리암 헴스워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로 영화 '노잉'의 단역으로 데뷔, 이후 그는 영화 '라스트 송', '헝거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토르'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리암 헴스워스의 친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미국 '유에스 위클리'는 6일(현지 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통해 리암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완전한 결별(Clean Break)'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선보인 '성행위 퍼포먼스'를 리암 헴스워스가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8월25일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결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는 진짜 좀 심하더라" "리암 헴스워스가 싫어할 만하지" "아무리 개방적이어도 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는 좀 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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