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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아만다 사이프리드, '포르노스타' 되다

입력 : 2013-09-03 16:28:05 수정 : 2013-09-03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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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의 작품들을 통해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한 ‘할리우드 최고의 잇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설의 포르노스타’로 파격 변신한다.

바로 영화 ‘러브레이스’에서 포르노 영화 한 편으로 전세계 남성들을 쓰러뜨린 전설의 섹시 아이콘 린다 러브레이스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기한 것. 이 영화는 최근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러브레이스’는 순진했던 소녀가 전설의 섹시 아이콘이 되기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최초의 포르노스타 러브레이스의 리얼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포르노 영화로는 최초,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문제작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 2만5000 달러로 만든 이 영화는 지금까지 6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두며 최고의 스타 러브레이스를 탄생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상영 중이다.

이처럼 파격적인 소재와 인물을 다룬 ‘러브레이스’의 주인공 역을 누가 맡게 될 것인지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한 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인공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감한 노출은 물론, 온몸을 내던지는 혼신의 열연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청순 스타 이미지를 넘어서 배우로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일생일대의 연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피터 사스가드, 아담 브로디 등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 데 뭉쳐 탄생시킨 ‘러브레이스’는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호화 출연진의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 여기에 아카데미와 에미상을 휩쓴 실력파 감독들의 감각적인 연출, 완벽하게 재현해 낸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복고풍의 음악까지, ‘러브레이스’는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200%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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