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영화 ‘러브레이스’에서 포르노 영화 한 편으로 전세계 남성들을 쓰러뜨린 전설의 섹시 아이콘 린다 러브레이스를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기한 것. 이 영화는 최근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러브레이스’는 순진했던 소녀가 전설의 섹시 아이콘이 되기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최초의 포르노스타 러브레이스의 리얼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포르노 영화로는 최초,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문제작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 2만5000 달러로 만든 이 영화는 지금까지 6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두며 최고의 스타 러브레이스를 탄생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상영 중이다.

이 외에도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피터 사스가드, 아담 브로디 등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 데 뭉쳐 탄생시킨 ‘러브레이스’는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호화 출연진의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 여기에 아카데미와 에미상을 휩쓴 실력파 감독들의 감각적인 연출, 완벽하게 재현해 낸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복고풍의 음악까지, ‘러브레이스’는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200%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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