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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올스타 콘서트 개최… 역대 슈스케 멤버들 한 자리에

입력 : 2013-07-31 15:48:08 수정 : 2013-07-31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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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가 올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방송까지 5일만을 남겨둔 오는 8월4일 오후 4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역대 슈스케 참가자들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는 ‘슈퍼스타K5 올스타 콘서트’가 진행되는 것.

‘슈퍼스타K5 올스타 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역대 우승자와 주요 본선 진출자, 그리고 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심사위원 이승철이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축하하는 특별한 합동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시즌 본선 진출자들이 ‘슈퍼스타K5’ 심사위원 삼총사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대표곡으로 꾸미는 콜라보 무대가 한층 더 풍성한 콘서트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날 올스타 콘서트에서는 ‘슈퍼스타K4’ 육군 예선에서 이승철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으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생방송에 진출했던 김정환이 제대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함께 생방송에 올랐던 진출자들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것. 또한 시즌2 김그림은 신곡 ‘우리만 있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즌1 조문근, 박태진, 박재은, 시즌2 이보람, 시즌3 민훈기, 시즌4의 연규성, 안예슬 등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슈퍼스타K’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현직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쥬얼리(슈퍼스타K1 박세미)와 스피카(슈퍼스타K1 박나래)도 출연을 결정지어 올스타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이 최초로 메인 MC에 도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로이킴과 함께 하는 라디오 진행에서 수려한 입담과 유머러스한 감각을 뽐낸 바 있어 MC로 등장할 정준영에게도 많은 기대가 된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울랄라 세션의 완벽한 퍼포먼스, 주말 저녁에 잘 어울리는 로이킴의 감미로운 라이브,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딕펑스의 신나는 무대들이 모두 펼쳐지는 것.

한편, ‘슈퍼스타K5 올스타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1일 오후 2시 티켓 판매 사이트 예스24(http://www.yes24.com)를 통해 좌석 2000석이 선착순으로 무료 판매되며, 이후 나머지 스탠딩 일만석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올스타 콘서트 실황은 행사 당일 엠넷닷컴과 티빙, 유튜브 엠넷 채널을 통해 전세계 실시간 생중계되며 8월9일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앞두고 밤 9시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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