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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열애설, 과거 원빈 '이상형' 발언 화제

입력 : 2013-07-03 11:29:40 수정 : 2013-07-03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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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원빈 과거 이상형 발언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빈은 지난 2011년 1월 열린 ‘맥심 TOP 리얼 나이트 클럽파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첫 느낌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한 바 있다.

앞서 그림같은 외모로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원빈 과거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좋았던 모양” “원빈 그냥 커피 말고 T.O.P 찾았네” “이나영이면 첫 느낌 좋을 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오전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이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고 둘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후로 인연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피해 ‘은둔형 데이트’를 주로 즐기며 데이트는 주로 이나영의 분당 자택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소속사 이든 나인측은 “원빈과 이나영은 같은 소속사 친한 오빠 동생일 뿐, 연인관계가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원빈 이나영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빈 이나영 최강 비주얼 커플 진짜 사귀는게 맞길” “원빈 이나영 열애설이라니 믿고 싶지 않다” “원빈 이나영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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