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19일 오전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과 김민지는 18일 밤 열린 한국과 이란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한강시민공원에서 DMB로 함께 관전하며 호젓한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는 울산에서 열렸지만, 두 사람은 SBS 사옥에서 가까운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경기 중계를 본 뒤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SBS 17기 아나운서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축구정보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생방송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엄친딸 아나운서다. 부친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 변호사, 모친은 동양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 박지성은 연기자 김사랑과 9월 결혼설에 휩싸이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결국 사실이 아니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박지성. 스포츠월드DB, 김민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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