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촌에 연예인 닮은꼴이 나타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월 15일 방송된 SBS '짝‘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효자, 효녀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성했다. 특히 여자 4호는 배우 수애 닮은꼴로 등장 출연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자 4호가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 등장하자 남녀들은 일제히 “주다해를 닮았다”며 환호했다. 주다해는 SBS 드라마 ‘야왕’에서 수애가 맡은 배역이다. 그녀는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외모로 등장했지만 곧 모두를 깜작 놀라게 할 과거를 공개했다.
여자4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약 13년간 프로 농구 선수를 꿈으로 운동에 매진했다. 또한 2004년도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금호 생명선수로 활동할 당시 사인했던 사인볼을 공개했다.
여자4호는 고질적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해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현재 여자4호 직업은 보건소 운동처방사다. 도 여자4호는 다시는 자신과 같은 선수들을 만들고 싶지 않아 스포츠 의학 석사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자4호는 도시락 데이트에서 0표를 받아 혼자 점심을 먹게 됐지만 앞으로 어떤 반전매력으로 짝을 이루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10일 방송된 못매남 특집에서는 중국 유명 배우 왕조현 닮은꼴이 등장했다. 여자5호는 중국의 유명 미녀 배우 왕조현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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