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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에 기성용까지…한혜진 집안, 훈남 사위로 눈길

입력 : 2013-05-10 21:06:01 수정 : 2013-05-10 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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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위 김강우, 작은 사위 기성용….

기성용(24)과 한혜진(32)이 7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스타패밀리가 된 한혜진의 집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혜진의 친언니인 한무영 씨는 지난 2010년 영화배우 김강우와 결혼했다. 김강우는 한무영 씨와 7년 넘게 연애를 해오면서 든든한 사위로서 제 몫을 다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급자스러운 장인상에 상주 역할까지 했고, 처제들에게 아버지 못지 않은 마음 든든한 형부가 됐다.

이런 가운데 예전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했던 김강우의 발언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김강우는 이 방송에 출연해 기성용에 대해 “멋있고 키크고 축구도 잘하고… 거기까지”라고 언급하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MC 이경규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장모님께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 있는 기성용 선수에 대해서는 뭐라시냐”고 형부인 김강우에게 장난삼이 물어봤던 것.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지난 1월 열애 인정 후 7월 결혼을 발표하게 된 기성용 한혜진 커플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던 뉘앙스였다고 추측하고 있다.

어찌됐건 기·한 부부가 탄생하면서 한혜진 집안은 김강우와 기성용까지 대한민국 자매들이 훈남 사위로 가득한 부러운 집이 됐다. 특히 기성용이 한혜진보다 무려 8살이나 어리다는 점에서 여성팬들의 부러움은 식은 줄을 모른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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