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스타 성룡도 올해 한국 나이로 60세다. 그럼에도 익살맞은 성룡의 ‘취권’ 액션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처럼 오랜만에 한국도 찾고 새로운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을 통해 여전히 살아있는 액션이라는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는 성룡. ‘차이니즈 조디악’은 성룡이 제작부터 감독에 주연배우까지 도맡은 작품이다. 스케일도 광범위하면서 제법 문제의식도 남다르다. 바로 제국주의 시절 서구 열강들이 강탈해 간 아시아 각국의 유물이 여전히 공개적인 경매를 통해 거래되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 영화의 중심 소재는 프랑스가 청나라 말기에 강탈해 간 명나라 유물인 12지 청동상이다. 성룡은 이 영화에서 세계적인 도둑팀의 리더 JC(제이시)로 나온다. 국내 한류스타 권상우가 제이시와 함께 일하는 팀 파트너 사이먼으로 등장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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