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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와 첫 만남에 키스까지…"

입력 : 2013-02-19 10:09:33 수정 : 2013-02-19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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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혜진의 형부인 김강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 씨와의 첫 만남 순간을 회상하며 "술집에서 처음 봤는데 내가 꿈에 그리던 여자였다. 저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와 아내가 아는 사이라 합석하게 됐다"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아내는 맥주가 음료수라고 말하면서 소주만 마셨다.  둘이 5병을 마셨고 내 흑장미도 많이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강우는 아내와 첫 만남에 키스까지 했다고 털어 놓으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서 사람들 앞에서 키스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혜진은 "처음 듣는 얘기다.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줄 알았다"며 언니에게 "너무 쉽다. 쉬워"라고 타박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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