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50전 3승 2위 2회에 머무르며 부진을 겪더니, 올해는 31전 2승 2위 3회로 선전하고 있는 것. 지난 3일(일) 서울경마에서 4·6·11경주를 모두 2위로 장식하며 7전 2위 3회의 복승률 42.9%를 기록했다. 유 기수는 “지난해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시작부터 2승을 거두며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계속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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