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는 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뢰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 전반 15분 조너선 피트로이파(스타드 렌)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부르키나파소는 1998년 대회 개최국으로 처음 4강에 진출한 이후 15년 만에 준결승에 올라 7일 새벽 통산 4회 우승(1963년·1965년·1978년·1982년)을 달성한 가나(랭킹 26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또 FIFA랭킹 52위의 나이지리아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코트디부아르(랭킹 14위)와 펼친 8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해 말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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