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지와 전주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유병재가 교제 1년 8개월 여 만에 결별했다.
7일 신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매체에 "신지와 유병재가 최근 결별했다.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차츰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부터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 듯 하다"며 "성격차이가 원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 해 9월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이후 당당히 공개 열애를 하면서 SNS 등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해 9월 처음 불거졌지만, 신지는 이를 부인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심경을 전하는 등 계속해서 연인관계를 유지해 왔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신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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