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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오은주, 3대 '터치걸' 발탁

입력 : 2012-12-27 11:35:26 수정 : 2012-12-27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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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오은주가 제 3대 터치걸로 발탁됐다. 남자들도 울고 갈 정도로 탄탄한 식스팩을 자랑하는 모델 오은주는 명품복근, 여자숀리 등의 별명을 얻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오은주는 유사라, 정소영에 이어 터치터치의 세 번째 모델로 활동하며 터치터치 매거진 표지모델 및 터치터치 홍보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27일 클럽 홀릭에서 열리는 터치터치 아드레날린 파티 솔로대첩 패자부활전에도 참가해 숨겨 왔던 디제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무용을 전공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된 뒤, 운동으로 명품 몸매를 다져온 오은주는 현재 모델 및 DJ 활동을 겸하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 열릴 바디 휘트니스 대회도 준비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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